자동이체 걸어놓고 이체 되고 제가 일일히 메모칸에 급여라고 적어놓으면 급여이자 받는건가요? 자동이체 해지했다가 바로 다시 등록했는데 별 문제 없는거죠?
안녕하세요~ 우리은행 청년도약계좌 자동이체와 급여이체 인정 여부로 고민이신 질문자님.
청년도약계좌는 월 7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고, 정부기여금 최대 6만 원을 받기 위해선 급여이체 실적이 매우 중요하죠.
저도 비슷하게 자동이체 설정 변경하면서 헷갈렸던 적 있어서 그 마음 잘 이해합니다.
제 경험상 이렇게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:
자동이체는 급여이체로 인정되지 않습니다.
급여이체 요건은 회사 법인명의 계좌에서 정기적으로 입금되는 건만 인정됩니다.
본인 명의 계좌 → 청년도약계좌 자동이체는 ‘급여’ 메모를 써도 인정되지 않아요.
‘급여 메모’는 은행 내부에서는 크게 반영되지 않으므로 의미 없습니다.
급여이체 실적 요건을 충족하려면:
회사 명의 계좌에서 매달 일정 금액(보통 50만 원 이상)을 청년도약계좌로 직접 이체해야 합니다.
예를 들어, 급여날에 월급이 해당 계좌로 직접 들어오면 인정됩니다.
자동이체 해지 후 재등록은 실적에 큰 영향 없습니다.
자동이체 설정은 단순 납입 편의 기능일 뿐이고, 실적 자체에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.
단, 납입일을 놓쳐서 그 달 기여금을 못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.
정리하자면,
자동이체만으로는 급여이체 실적 인정 안 됨
회사 계좌에서 직접 들어오는 게 중요함
자동이체 재등록은 문제 없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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